시로 배우는 한국어

윤동주의 시를 눈으로 읽고 귀로 들으며 손으로 베껴 써 봅시다.

한국어능력 5급

가슴 1
 
소리없는 북
답답하면 주먹으로
뚜드려 보오.
 
그래 봐도
후 ――
가느다란 한숨보다 못하오.

학습내용

 비교

 

【N1은 N2보다 못하다】 주어가 비교 대상에 미치지 않음을 나타내는 형용사이다. 

 

¶ 가슴을 치는 것은 가는 한숨보다 못하오/음식 맛이 예전보다 못하다./건강이 젊은 시절만 못하다. 

 

★ 은유법: 사물의 상태나 움직임을 암시적으로 나타내는 수사법이다. '처럼'이나 '같이'를 쓰지 않고 주체와 대상을 직접 연결하여 이미지를 전달하는 것이 특징이다. 

 

★ 이 시에서 은유법이 쓰인 곳을 찾아 보자. 

이 글을 새롭게 바꿔 써 봅시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