동주문학회

윤동주 정신을 계승하고 있는 연세대학교 문과대학 동아리입니다.

시사전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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해 설

요즘 내가 하는 고민이 무엇인지 표현해 보고자 했다. 

그리하여 감히 윤동주의 <쉽게 씌어진 시>라는 제목을 빌어 내 일상을 소개하려 하였으나

추상적인 투덜거림에 그치고 말았다.

이십 몇 년 만에 시를 쓰려 하니, 그것도 급히 써 보려 하니 잘 안 되었다. 

가끔은 억지로라도 시를 써 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. 

 

김경미(영문 87)