시로 배우는 한국어

윤동주의 시를 눈으로 읽고 귀로 들으며 손으로 베껴 써 봅시다.

한국어능력 2급

해바라기 얼굴
 
누나의 얼굴은
해바라기 얼굴.
해가 금방 뜨자
일터에 간다.
 
해바라기 얼굴은
누나의 얼굴.
얼굴이 숙어 들어
집으로 온다.

학습내용

 시간

 

【AV자마자】 앞 동작이 이루어지자 잇따라 곧 다음 사건이나 동작이 일어남을 나타내는 연결 어미이다. 

 

¶ 해가 뜨자 누나는 금방 일터에 간다./속이 안 좋아서 음식을 먹자마자 토해 버렸다./집에 닿자마자 비가 쏟아지기 시작했다./그는 나를 보자마자 대뜸 화부터 냈다./동생은 집에 들어서자마자 냉장고 문을 열고 물을 마셨다.

 

★ 비교법: 대상의 동일한 속성을 비교하는 수사법이다. 대상의 반대되는 속성을 비교하는 것은 대조법이라고 한다.

 

★ 이 시에서 비교되고 있는 두 대상 사이에는 어떤 공통점이 있는지 찾아 보자.

이 글을 새롭게 바꿔 써 봅시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