시로 배우는 한국어

윤동주의 시를 눈으로 읽고 귀로 들으며 손으로 베껴 써 봅시다.

한국어능력 3급

사과
 
붉은 사과 한 개를
아버지 어머니
누나, 나, 넷이서
껍질채로 속까지
다 ― 나눠 먹었소.

학습내용

수사 주어

 

【N이서】  혼자, 둘, 셋’ 처럼 사람의 수를 나타내는 명사에 붙어 그 말이 주어임을 나타내는 격 조사이다. 

 

¶ 넷이서 껍질째로 속까지 다 나눠 먹었소./아이 혼자서 집을 지키고 있다./아이 둘과 나, 이렇게 셋이서 길을 나섰다.

 

★주제: 글쓴이가 나타내고자 하는 기본적인 생각이다. 

 

★ 이 시의 주제가 무엇인지 생각해 보자.

이 글을 새롭게 바꿔 써 봅시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