시로 배우는 한국어

윤동주의 시를 눈으로 읽고 귀로 들으며 손으로 베껴 써 봅시다.

한국어능력 2급

가슴
 
불 꺼진 화로를
안고 도는 겨울밤은 깊었다.
 
재만 남은 가슴이
문풍지 소리에 떤다.

학습내용

동사는 동사 어간(Verb stem)//로 끝나는 동사들을 가리킨다. ‘불규칙 동사는 /, , / 앞에서 //이 없어진다. ) 놀다, 돌다, 떨다, 살다, 알다, 만들다 등

 

할 일을 다하고 노세요./배가 고파서 눈앞이 빙빙 돈다./아는 만큼 보인다.

 

음운이란 ’, ‘처럼 단어의 뜻을 다르게 만드는 소리의 가장 작은 단위를 가리키는 개념이다. 예를 들어 영어의 ‘l’‘r’ 소리가 한국어에서 음운 하나로 표시된다. 음운을 하나로 표시하는 언어를 계속 쓰게 되면 두 개의 다른 소리도 같은 소리로 느끼게 된다.

 

 ★ , , , , 중 앞의 시에서 제일 많이 사용된 음운은 무엇인가? 다음 문장에서도 반복되는 음운을 찾아보고 각각 어떤 느낌이 드는지 말해 보자.

- 내가 그린 기린 그림은 잘 그린 기린 그림이고 니가 그린 기린 그림은 못 그린 기린 그림이다.

- 간장 공장 공장장은 강 공장장이고 된장 공장 공장장은 양 공장장이다.

이 글을 새롭게 바꿔 써 봅시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