시로 배우는 한국어

윤동주의 시를 눈으로 읽고 귀로 들으며 손으로 베껴 써 봅시다.

한국어능력 1급

못 자는 밤
 
하나, 둘, 셋, 네
………………
밤은
많기도 하다.

학습내용

 강조

 

【Vst기】동사나 형용사 어간 뒤에 붙어서 명사를 만드는 접미사이다. 강조 의미가 있는 '도 하다'와 같이 써서 감탄이나 놀라움을 나타내기도 한다. 

 

¶ 밤은 많기도 하다./무우가 굵기도 하다./가을 하늘이 참 높기도 하다./마음이 넓기도 하다.

 

★ 문장 부호: 글에서 문장의 구조를 잘 드러내거나 글쓴이의 의도를 쉽게 전달하기 위하여 쓰인다. ‘.(마침표)’, ‘?(물음표)’, ‘!(느낌표)’, ‘,(쉼표)’, ‘ … (말줄임표)’ 등이 있다.

 

★ 이 시에서 말줄임표는 어떤 일을 하는지 생각해 보자.

이 글을 새롭게 바꿔 써 봅시다.